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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박민 교수 연구팀,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 조회수 397
  • 작성자 융합신소재공학전공
  • 작성일 24.07.22

기사링크

<한림투데이>

<한국대학신문>

<이뉴스투데이>


  • - SCI급 국제학술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IF: 8.0, 계기 및 계측 분야 최상위)에 게재
  • - 대장균 표면발현 기술과 파지디스플레이 기술을 동시에 활용한 3세대 바이오센서 개발


<사진 설명: (좌측부터) 한림대 김미연 박사과정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기영 선임연구원, 한림대 박민 교수>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융합신소재공학전공 박민 교수 연구팀은 2024년 7월 국제학술지인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IF: 8.0, 계기 및 계측 (Instrument & Instrumentation) 분야 최상위)에 논문을 게재했다. 


선정된 논문의 제목은 “Fabrication of a highly sensitive glucose-6-phosphate biosensor based on direct electron transfer using phage display and autodisplay technologies”이며, 이번 연구는 한림대학교 융합신소재공학전공 김미연 박사과정생(1저자), 박민 교수(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기영 박사(교신저자)를 비롯하여 KIST에 최동원ㆍ박태언 연구원, 독일 뮌스터대학 Joachim Jose 교수도 참여하여 글로벌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다. 


해당 연구에서는 2종의 표면발현 기술을 하나의 바이오센서에 적용하여 고감도의 바이오센서를 개발하였으며, 표면발현 기술은 합성생물학 기반의 단백질 발현기술 중 하나로, 세포나 바이러스의 표면에 단백질을 고정된 상태로 발현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펩티드 라이브러리가 표면 발현된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하여 탄소나노튜브와 결합특성을 갖는 박테리오파지를 선별하고, 박테리오파지와 탄소나노튜브로 구성된 고전도성 나노메쉬(nanomesh)를 구성하였다. 또한 표면발현 대장균의 간단한 고정만으로도 고밀도, 고활성의 효소가 효율적으로 고정화됨을 확인하였다. 


박민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대장균 표면발현 기술과 파지 디스플레이 기술을 동시에 활용한 3세대 바이오 센서는 의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활동을 계획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글로벌TOP전략연구단 사업, 한국연구재단의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사업,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문균형발전지원사업 및 KIST 기관고유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