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남현민 학생 ‘한국바이오칩학회 학술대회’ 포스터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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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융합신소재공학
- 작성일 24.11.21
기사링크: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한국대학신문], [이뉴스투데이], [베리타스알파], [강원신문], [UsLine]
한림대학교 김지영·남현민 학생 ‘한국바이오칩학회 학술대회’ 포스터발표상 수상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나노-메디컬 디바이스공학 대학원생들이 ‘2024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과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 지난 13일부터 3일간 제주 신화월드 랜딩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미래융합스쿨 나노-메디컬 디바이스공학 협동과정 김지영 박사과정생(지도교수: 박민)이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남현민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성건용)이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 (사)한국바이오칩학회(회장: 박현규)는 단백질, DNA/세포/조직 등과 같은 생물소재와 실리콘과 같은 무기물을 조합해 제작된 칩을 기반으로, 단백질체학(proteomics), 기능유전체학(functional genomics), 바이오멤스(Bio-MEMS), 나노기술(nanotechnology), 바이오센서(biosensor) 및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등과 관련된 연구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단체다.
□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바이오칩학회가 " Biochips for the Era of Hyper-Convergence”라는 주제로 개최했으며, 국내외 전문가, 관련업체 및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래융합스쿨 융합신소재공학전공 교수 3명과 대학원생 12명과 학부생 4명이 참가해 포스터 발표 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한 김지영 박사과정생은 저산소증이 구현된 간 칩에서 바이오마커인 알부민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생체 모사칩의 질병 모델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한 간 저산소증 질환 연구 및 신약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기술을 선보였다.
□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한 남현민 석사과정생은 다양한 세포 조합과 유전자 발현 조작을 통해 모낭 유사 구조체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모발 재생 능력을 향상시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탈모 치료 및 재생의학에서 세포 간 상호작용 이해와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활용가능성을 보였다.
□ 지도교수인 미래융합스쿨 성건용 교수와 박민 교수는 "안정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해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연구하는 바이오-나노 디바이스 연구실 및 나노 바이오 융합 소재 연구실 학생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