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교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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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래융합스쿨
- 작성일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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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융합신소재공학전공 박민 교수(사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중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 해당 사업은 2025년도 보건의료 R&D 정책방향인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시대 구현과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목표인 보건의료기술 수준 향상, 지역 의료형평성 제고, 바이오헬스 수출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이다.
□ 이번 과제는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중 의료현장 맞춤형 진단 기술개발 사업으로, 침습성 진균 혈액검체 기반 진단기술개발을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휴피트가 주관기관으로 한림대학교와 서울아산병원이 참여기관인 산·학·병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었으며, 33개월동안 총 사업비 16억 2,500만원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 이번 과제에서 박민교수는 전세계적으로 반생 빈도가 증가하고, 높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보이는 침습성 진균 감염증의 원인균인 칸디다(Candida),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 크립토콕구스(Cryptococcus)를 분자진단하기 위한 미세유체 기반의 분자진단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휴피트는 현장진단용 분자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서울아산병원에는 진균 감염증 환자 시료를 활용한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해당 과제를 통해, 신·변종 감염병 대비·대응 조기진단 및 현장진단이 가능한 의료현장 맞춤형 진균 감염증 진단기술 개발 및 고도화가 진행되어, 보건의료기술을 향상시키고, 국내 기술의 바이오헬스 제품화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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