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융합스쿨
융합신소재공학전공

한림대학교 미래융합스쿨 나노-메디컬 디바이스공학 협동과정 박사과정 김경희 학생과 석박통합과정 정수빈 학생이 9월 28일 (수), 오전 10시반부터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거행된 한림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식에서 학교를 빛낸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양희 총장 기념사에 이어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허인구 G1방송대표 등 외부 귀빈들의 축사,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박사과정생은 동물실험을 피하기위해 인간 피부세포들을 공배양한 피부조직칩을 이용하여 아토피피부염 질병모델을 제작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였고, 지난 5월 한국바이오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수빈 석박통합과정생은 외부의 주기적인 기계적 자극에 의해 피부가 노화되는 현상을 피부모델칩으로 재현하는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지도교수인 성건용 교수 (미래융합스쿨 융합신소재공학전공)는 이 연구결과들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개발과 노화피부 재생용 약물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노-메디컬 디바이스공학 협동과정은 2014년 9월 융합신소재공학과 (현 미래융합스쿨 융합신소재공학전공)가 주축으로 설립한 대학원 협동과정으로 교내 관련학과 교수들과 융합신소재공학연구소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IT기술을 교육하고, 신소재, 반도체, 배터리등과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을 융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있다. 수행중인 국가연구과제로는 아토피피부염 모델칩 개발, 생체조직칩 상용화 기술 개발, 실시간 감지용 바이오센서 개발, 항생제 내성균 신속검출기술 개발 등이 있다. 

[김경희 박사과정생]	[정수빈 석박통합과정생]
[일송아트홀에서 기념 사진, 왼쪽부터 김경희 박사과정생, 성건용 교수, 정수빈 석박통합과정생]
[일송아트홀에서 기념 사진, 미래융합스쿨 융합신소재공전공 바이오-나노 디바이스 연구실 학생들 (앞줄 왼쪽부터 남현민, 장혜지, 이지연, 김혜주, 뒷줄 왼쪽부터 나유진, 김솔, 김경희, 정수빈, 김은율, 이주비, 김다연)과 성건용 교수]